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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쓰는 편지17

250621 오늘일기-나를 아프게하는 사람은 버리기로 했다. 오늘은 친구들을 서울에서 오랫만에 만났다. 근데 오늘은 행복하지가 않다. 친구를 만나도 친구들이 나를 생각 못하는 그런 부분 그 중에 친구 하나는 또 가방을 사주네. 밥을 사주네. 그러다가 또 가방을 필요 없을 거 같으니까 너 필요 없지? 하면서 다시 안사준다고 하고 내가 무슨 거지도 아니고 늘 나를 그런 식으로 생각하는 자체에 나에 대한 배려는 어디로 간 건지. 도대체 그 친구는 나에게 어떤 의미로 나를 그렇게 함부로 하는 건지. 나를 그렇게 함부로 대해도 그 친구에게는 미안한 감이 하나도 없는 건지. 내가 거지도 아니고 뭐 그 가방이 필요하다는 것도 아니고 도대체 그 친구에게 나는 거지로 보이는 건지 내가 무엇인가 그 친구에게 필요하다고 구걸한 적도 없는데 나는 도대체 무엇인가라는 생각이 드는 하루이.. 2025. 6. 21.
2025년 6월 2일(월) -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오늘의 위로와 용서 오늘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아, 나 진짜 완벽하지 않구나!' 사실 늘 느끼는 거지만, 오늘은 유독 더 와닿았달까요? 😂 저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 사람이 다 똑같다는 걸 알면서도 가끔은 제 불완전함 때문에 풀이 죽을 때가 있네요. 누구나 실수할 수 있고, 말실수도 종종 하고... 저도 어제 그 말은 하지 말걸, 하고 이불킥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거든요.근데 생각해보면 이런 불완전함이 오히려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것 같아요. 서로의 부족한 점을 이해하고, 또 보듬어 줄 수 있는 마음이 생기게 하니까요.✨ 실수해도 괜찮아, 우리는 성장하는 중이니까!오늘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예전에 봐 두었던 좋은 말들이 떠올랐어요. 저처럼 스스로에게 너무 엄격한 분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들이더라고요."인생.. 2025. 6. 2.
3월 마지막 날, 한국 증시 '검은 월요일' 맞나? 미국 주식發 충격 생생 리포트 2025년 3월의 마지막 날, 달력을 보며 괜히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오늘은 블랙먼데이~~ BLACK MONDAY!왠지 모르게 센치해지는 기분… 이어야 할 텐데, 현실은 그저 답답함과 불안감만이 가득합니다. 아침부터 들려온 증시 소식은 제 마음을 더욱 무겁게 짓누르네요. “폭포수닷컴!” 출근길에 남편이 농담처럼 던진 말이 현실이 될 줄이야… 정말이지, 온통 파란색 물결입니다. 제 투자 계좌뿐만 아니라, 오늘 한국 주식 시장 전체가 깊은 마이너스의 늪에 빠진 듯합니다.어젯밤 미국 증시의 폭락 소식이 심상치 않더니, 결국 오늘 한국 증시에 그 여파가 고스란히 반영된 모습입니다. 연일 불안정한 경제 상황 속에서, 미국발 악재는 마치 기다렸다는 듯 국내 투자 심리를 얼어붙게 만들었습니다. 뉴스에서는 연일 쏟아지.. 2025. 3. 31.
사랑하는 나에게, 넌 참 멋진 사람이야!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사랑하는 나에게,오늘 하루도 잘 지냈니? 숨 가쁘게 달려온 하루 끝에 이렇게 펜을 들고 너에게 편지를 쓰려니 여러 감정이 스쳐 지나가네. 때로는 지치고 힘들었을 테고, 또 어떤 순간에는 작은 기쁨과 행복을 느꼈겠지. 어떤 날들이었든, 오늘 하루도 정말 수고 많았어.혹시 오늘 하루가 유난히 힘들었다면, 잠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이 편지에 집중해줬으면 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너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니까.나는 네가 항상 행복하기를 바라. 네가 가진 밝은 미소와 긍정적인 에너지가 늘 빛나기를 응원하고, 네가 꿈꾸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응원해.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네가 너 자신을 사랑하는 거야.가끔은.. 2025. 1. 4.
엄마를 보내드리자 며칠전 엄마를 잃은 나는길을 잃지 않는아직은 나의 길을 나서고나의 그 길을 천천히때로는 달리기도 한다.그러나 엄마를 잃으니 그길이 보이지 않는다.평범하게 매일 걷던 그 길이엄마를 잃기전이었다면지금은 그길을 가기도 전에그저 하늘만 쳐다본다.엄마만 보던 나였던가...내가 의지하던 울엄마가이젠 그길이 재개발되어 다신 못걸어간다.난 그 길을 걷고 싶다.못가는 길을 걷고 싶다.나만의 욕심이겠지.엄마를 보냈는데 엄마를 보내야한다.잘 보내드렸음 된거다.다시 돌아가지 못한다면엄마를 잘 보내드렸으니 되었다.2024. 11. 22.울엄마 하늘나라 가신날.딸이 담엔 엄마의 엄마가 될게요. 2024. 11. 28.
엄마! 오늘은 눈이 왔어. 거긴 안추워? 엄마....어제 바람이 몹시 불더라고.삼우제에 엄마보고 오니 엄마가 걱정되더라고.춥진 않은지....오늘은 눈이 많이 왔는데 거긴 어떨까?엄마 거긴 춥지않아?엄마....엄마....오랫동안 아팠으니 거기서는 안아플거란 생각에...그냥 안도하기로 했어. 슬퍼하지 않으려고 내생활에 많이 노력하려고 살고 있어. 엄마몫까지 잘 살도록 약속할게.엄마...내가 담엔 엄마의 엄마가 되고 엄만 나의 딸이 되어 만나요.나 정말 엄마 많이 사랑해.오빠들도 잘 될거니 걱정하지 말고...엄마가 하고팠던거 있음 다 하고 거기서 지냈음 좋겠어요. 환생이란게 있다면 좋은 집안에서 태어나서 호강하고 건강하게 살았음 좋겠고둘째언니 말대로 엄마가 천국 갔다면 그 천국에서 평화와 평온속에서 지내면 더 좋을거 같아.엄마! 아빠는 잘 만났을지도.. 2024. 11. 27.
삼가감사인사드립니다. 삼가 감사 인사 올립니다.바쁘신 와중에 저희 모친상 장례식을 조문해 주셔서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는 것이 마땅하나이렇게 글로 대신하는 것을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힘든 시기에 함께헤 주신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함께 하시길 마음 깊이 기원하겠습니다. 2024. 11. 24.
빼빼로데이의 유래 빼빼로데이의 정확한 유래는 알 수 없지만, 몇 가지 설이 있습니다. * 여고생 우정: 가장 유력한 설은 1990년대 중반 부산 등 영남 지역 여중고생들이 친구들끼리 우정을 나누며 "빼빼로처럼 키 크고 날씬해지자"라는 의미에서 빼빼로를 주고받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 11월 11일 날짜: 11월 11일 날짜의 '1'자가 4개가 세워진 모습이 빼빼로를 닮았다는 점에서 빼빼로와 연결되어 기념일로 자리 잡았다는 설도 있습니다. * 마케팅: 롯데제과가 빼빼로 제품의 마케팅을 위해 빼빼로데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면서 대중화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결론적으로 빼빼로데이는 특정한 기업이나 단체에서 만든 공식적인 기념일이 아니라, 학생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시작되어 마케팅과 결합하면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으로 보입.. 2024. 11. 22.
엄마 사랑합니다. 엄마 사랑합니다.저 낳아주셔서 감사하고키워주셔서 정말정말 고맙습니다.엄마의 사랑....잊지않을게요.지금 많이 고통스러운거 같아서 마지막 가시는 길...편안하게 가시게 제가 기도할게요.엄마 무서워하지말고 좋은 곳 천국가도록 기도하고 또 기도할게요.하나님 예수님 울엄마 가시면 사랑충만하게 잘 보살펴주세요. 기도드립니다. 울엄마 착한 엄마 아프지않게 해주시고요.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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