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엄마알바1 배달일기 2022년 3월 19일 아들이 곧 군대를 간다. 대한민국의 육군! 군인아저씨가 된다는데 엄마아빠는 본업하며 바쁘고, 틈틈히 배달알바하러 나가다니니 아들에게 신경써주기가 힘들다. 하지만 나름 엄마답게 아들에게 매일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안아주고 아빠와 나, 아들 셋이서 함께 매일 안아주기를 해주고 있다. 더 추가하자면 볼에 뽀뽀도 해주는 나의 애정행각에 아들은 싫어 하지 않아주니 이쁜 내 아들인건 맞는 듯 하다. 이젠 어떻게 하지? 밥해주거나 반찬, 국, 찌개, 음식을 해주면 리액션이 훌륭했던 아들의 얼굴도 이제는 매일 보지는 못한다. 1년6개월동안 아쉽겠지만, 바빴던 엄마아빠를 위해서 자주 설겆이해주고 엄마아빠옆에 와서 누워서 애교도 부리고 엄마아빠 배달하고 오면 맛있는 것도 배달해다 저녁상 차려줬던 그 모습도 그리울거 같다. .. 2022. 3. 2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