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사람정리2 250621 오늘일기-나를 아프게하는 사람은 버리기로 했다. 오늘은 친구들을 서울에서 오랫만에 만났다. 근데 오늘은 행복하지가 않다. 친구를 만나도 친구들이 나를 생각 못하는 그런 부분 그 중에 친구 하나는 또 가방을 사주네. 밥을 사주네. 그러다가 또 가방을 필요 없을 거 같으니까 너 필요 없지? 하면서 다시 안사준다고 하고 내가 무슨 거지도 아니고 늘 나를 그런 식으로 생각하는 자체에 나에 대한 배려는 어디로 간 건지. 도대체 그 친구는 나에게 어떤 의미로 나를 그렇게 함부로 하는 건지. 나를 그렇게 함부로 대해도 그 친구에게는 미안한 감이 하나도 없는 건지. 내가 거지도 아니고 뭐 그 가방이 필요하다는 것도 아니고 도대체 그 친구에게 나는 거지로 보이는 건지 내가 무엇인가 그 친구에게 필요하다고 구걸한 적도 없는데 나는 도대체 무엇인가라는 생각이 드는 하루이.. 2025. 6. 21. 4월 꽃샘추위처럼 내 마음도 춥다. 4월중순인데 왜이리 추운지 모르겠을 하루입니다. 절박함에 나날을 살다보니 나만의 세상에서 살았나봅니다. 남의 부족함만 보고 나의 부족함을 못봤던 거 반성하는 나날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제라도 알게 된 것에 마음비워봅니다. 맘에 들지않아도 같이 공유하며 살아야 하는 세상이기도 하고 맞은듯해도 지내보면 새롭게 다르다는 것을 느껴지게 되는 순간순간을 이겨내야하는데 나만의 방식으로 이 부분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고민해 봐야겠어요. 지켜야할것과 헤쳐내야할것 그리고 내가 정리해야 할 것이 있다는 것을 목록처럼 빼내어볼 때인듯합니다. 2021. 4. 1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