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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일기

배달일기 2022년 2월15일

by 빽티 2022.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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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일전 쿠팡이츠 배달을 하는 중에 우회전하기 직전 횡단보도 초록불에 정지한 내차를 누가 쾅하도 박아버렸다. 그것도 뒤왼편에서 말이다.
너무 놀라고 약간의 충격도 있었다.  안전벨트를 풀고 뒤차로 나가서 확인하니 뒤차주가 내리는데, 허걱 알고보니 친한 동생...지인이었다. 사고나서 놀랬는데 더 한번 놀랬다.
와....이건 정말 있을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
내차는 범버가 찍히도 왼쪽도 휘어버렸다. 서로가 사고로도 놀라도 아는 사람들이라 더 놀라고 이런 경우가 있다니 세상에 이런일이 나올만한 확률? 물론 동네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다.


이렇게 사고후 대물사고로 신고하고 다행이도 몸은 괜찮은듯 하기도하고 동생지인이 피해 안가도록 인사는 없도록 조치하기로하고 상대보험사를 통해서 렌트카 동급으로 빌리기로 하도 차량을 공업사로 맡겨주기로 했다.
드디어 하루 지나서 공업사 수리후 받은 날...


범버 바퀴 위가 이렇게 플라스틱 범버 마감이 사출마감티가 너무도 심하게 났다. 참으로 이럴수가 있단 말인가?
화가 났지만 공업사에서는 이런거 해줄수 없다고 하고 황당해수 보험사에 클레임을 요청했으며 공업사에 대한 후기를 엉망이라고 민원 넣어달라고 했다.  남편의 좋은솜씨로 마무리해서 그냥 남편이 타자고 해서 어처구니가 없는 수리마감이었으나 넘어가기로 한다.  
사고라는 것 자체에 그냥 액땜했다 생각하자 하며 털어내 보려고 한다.
배달하던 중인건 차사고 사진만 찍고 보험사에 연락해서 사고접수후 사정있어서 사고자리에서 옮겨도 되는지 말하고 동생과 협의후 배달중이던 건을 마무리하러 고객님에게 사정을 양해부탁드리며 더 빨리 배달완료를 하고 무사귀환 집으로 돌아왔다.

예전 심학산 안에 있는 절에서 찍은 사진을 보며 마음을 달래어 본다.

배달도 미션도 더 많이 못하고 이래저래 며칠 차팡은 하지를 못했다

유상운송특약 보험가입은 되어 있었으나 지인과의 사고였지만 놀래어 좀 휴식이 필요했다.
손해막심한 며칠이었지만 이 참에 잠시 쉬었다 애너지 충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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