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친구들을 서울에서 오랫만에 만났다.

근데 오늘은 행복하지가 않다. 친구를 만나도 친구들이 나를 생각 못하는 그런 부분 그 중에 친구 하나는 또 가방을 사주네. 밥을 사주네. 그러다가 또 가방을 필요 없을 거 같으니까 너 필요 없지? 하면서 다시 안사준다고 하고 내가 무슨 거지도 아니고 늘 나를 그런 식으로 생각하는 자체에 나에 대한 배려는 어디로 간 건지. 도대체 그 친구는 나에게 어떤 의미로 나를 그렇게 함부로 하는 건지. 나를 그렇게 함부로 대해도 그 친구에게는 미안한 감이 하나도 없는 건지. 내가 거지도 아니고 뭐 그 가방이 필요하다는 것도 아니고 도대체 그 친구에게 나는 거지로 보이는 건지 내가 무엇인가 그 친구에게 필요하다고 구걸한 적도 없는데 나는 도대체 무엇인가라는 생각이 드는 하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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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렇게 불쌍하게 보였던가 아니면 그 친구가 이상한 건가 깊은 생각을 하지 말고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넘길려고 하지만 오늘 하루의 그 마침표는 왜 이렇게 ...으로 남는지 모르겠다. 내가 잘못된 잣대를 가진 것도 아니고 내가 잣대로 그 친구를 재본 적도 없고 도대체 나는 무엇을 위해서 그 모임에 가서 그 친구들을 만나야 되는지 그 의미를 잃어버렸다. 나는 그 친구에게 어떤 사람이었을까? 어릴 때부터 알고 지냈던 친구인데 회사 모임 회 회사에 같이 취업하게 되게 되었지만 그 모임에 내가 들어오게 해주었지만 그렇다고 내가 그 친구를 차별한 적도 없고 오늘만이 아니라. 내가 그 친구에게 기분 나쁘고 속상해서 사람이 아니고 사람답게 지내라 인간답게 지내라 심한 말까지 했건만, 모임에 와서는 미안한 척 하는 줄 알았더니만 아직도 그 반복 실수 그리고 나에 대한 그 나쁜 행동 말 액션 이 모든 것에 내가 그냥 그 친구를 포기해야 되는 거 같다. 다시는 봐서는 안되는 그런 친구 같다. 내가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말자 그냥 내가 기분이 안 좋으면 기분이 나쁜 거고 나에게 잘못되게 했기 때문에 내가 기분이 나빴던 거다. 그냥 나에게 그냥 지워줘야 될 사람이다. 나에게 피해를 주면 나는 그걸 피를 받을 필요는 없다. 나는 소중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내가 굳이 힘겨워하고 그럴 필요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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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친구가 잘못한 거에 대해서 내가 더 고민하고 내가 걱정하고 속상할 필요는 없다. 내가 그 친구를 삭제해버리면 된다. 그 친구가 아직도 이런 문제점을 본인이 고칠 수 없다면 내가 피하면 된다. 그래 내가 소중하니까 난 소중하니까. 그 친구 때문에 나를 묵사발 버릴 순 없다. 나이가 드니 정리해야 될 사람들이 많이 생긴다. 왜 자기만 생각할까? 나는 무엇이 잘못됐는가 내가 그들에게 잘못된 건 없는가 늘 생각하는데 이런 생각까지 할 필요는 인제 없어질 거 같다.
나도 고쳐야 된다. 내가 고쳐야 될 것은 그저 그 친구만 아니라 나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 나의 얘기를 진심아닌 잔소리 또는 나의 진심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그냥 그저 나에겐 사람이 아니고, 나에게 지인도 아니고 남이 되어야 된다는 것을 내가 인지하고 그들을 멀리해야 한다는 것을 나도 깨달아하고 멀리해야 된다고 생각하자. 나를 일깨우자.
나를 해치면서까지 인연을 이어나가려는 건 정말 아닌 것이다.
나를 맞춰줬다는 그런 망말과 나를 배려하지 못하는 사람답지도 어른답지도 않은 행동거지는 다 버리자. 지워버리자.
복구안되는 데이터처럼 지워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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