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걱정거리

 

 

가끔 소소한 걱정거리들로 잠을 뒤척어요. 

글쎄요, 저의 요즘 걱정거리는 소소한 거 같지만 코로나로 확~찐자로 되어서 큰 걱정거리입니다. 활동적으로 노력해야 할거 같습니다. 운동도 해야 할거 같고 일상생활에서 조금 더 계획적이고 폰을 많이 드려다 보는 늦은밤, 새벽의 습관 나쁜거는 버리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규칙적인 생활이 필요한 듯 합니다.

 

잠을 늦게 자고 잠자는 시간이 단축되어서인지 하루하루가 상쾌하지가 않습니다. 피곤하고도 나른해지는 나태해진 느낌에 생기가 사라진 그런 기분이 아마도 운동부족인거 같습니다.

 

 

나이가 드니 영양제도 늘 매일 꼭 챙겨먹어야 하는데 깜빡하는 그것도 바꿔야 할거 같고, 더 나이들기전에 건강을 위해서 노력해야 할거 같습니다. 어제는 그래도 운동을 걷기부터 시작했는데 슬슬 요가도 집에서 해보고 프로그램을 저만의 시간표를 짜서 운동하고 오늘은 식단을 위한 쇼핑도 해야 할거 같습니다. 인스타그램에 보니 다이어트식단도 이쁘고도 맛난거 많이 올라와 있던데 식단음식 사진을 많이 눈에 넣어두고 공유해서 식단짜는데 그리 속상하거나 고민하지 않도록 자연스러운 식단이 저절로 만들어 지고 생활화할수 있는 그런 저를 가꾸어가야 할거 같습니다.

 

 

또 하나의 걱정은 당연한 건강다음인 돈 걱정입니다. 돈을 위해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지만 요즘같이 경기안좋은 상황에서 총체난국이긴 합니다만, 더 노력해서 남편사업에 조금더 좋은 성과가 나올수 있도록 제가 힘써야 할거 같습니다. 걱정이 걱정한단들 걱정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 걱정을 알고 그 걱정의 문제점을 찾아서 차근차근 잘 해결해 나가기 위한 메모와 생각 그리고 해결점을 찾아봐 보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왜 이리 피곤하고 졸릴까요? 어제밤도 잠이 안와서 새벽3시넘어서야 잠을 잤던 저의 소소한 걱정이 블로그씨의 질문으로 일기식으로 적어보니 새롭고 저의 갈길을 좀더 집어주는 듯 해서 약간이라도 줄어든 듯한 걱정입니다.

 

코로나가 우울하게 만드는 재주도 많는 거 같습니다. 밝아지고 걱정이 조금씩 나아지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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