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장라면에는 황태포가 최고!

주말에 먹은 황태만두라면을 자랑해 볼게요.

남편이 좋아하는 라면 중
술마시고 오면 꼭 먹어야 하는
해장라면 중에서 최고로 뽑는 아내표 해장라면
해장에 최고로 좋은 음식은
바로

 
구매는 새벽에 오는 새벽배송으로 배송받아서 
남편을 위해서 저장해 뒀던 거에요.
https://link.coupang.com/a/bZ9zuI

 
북어로 끓인 라면보다 조금 더 깊은 맛이 납니다.
황태포가 없다면 북어로 끓여도 맛있어요.
그래도 황태포가 제일 좋아요.

 
황태포를 넣고 국물을 우려냅니다. 

황태의 머리를 함께 넣고, 그리고 다시마도 함께 끓입니다. 끓이면 살만 넣어서 끓인 라면보다는 최고급 호텔급 요리로 바뀔만한 국물이 기본 베이스로 깔리니 말안해도 국물의 진함과 우아함까지 느껴질수 있어서 정말 이건 머리가 팁입니다.
그후 머리와 몸둥아리, 다시마를 다 꺼내놓고 라면의 면과 스프, 그리고 남편이 좋아하는 만두를 넣고 끓입니다. 끓이는 동안에 살을 뜯어냅니다. 라면이 다 끓였으면 접시에 라면을 담고 황태포의 살들과 썰어놓은 다시마, 그리고 만두를 토핑하고 라면 국물을 그릇에 담아 놓으면 끝!

라면이 고급호텔에서 먹어도 될만한 풍미가 깊고 저만의 남편사랑받는 레시피지만 쉬워서 누구나 황태포만 있다면 끓여낼수 있으니 한번 #황태포만두라면 을 끓여드셔 보세요.
만두 또는 다시마를 뺀 #황태포라면 도 맛있으니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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