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운동 다이어트

혼자서 하는 운동은 고독하다

빽티 2021. 3. 5.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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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남편님의 장난에 화가 났습니다. 겁없이 많이 나와가는 제 뱃살시비를 거는 남편님의 어처구니없는 황당한 액션과 말에 거침없이 저는 기분나쁘다고 말하고 오늘은 그래도 저를 위해서 운동을 나왔습니다.

일명 걷기운동으로 걸었습니다.
혼자서 걷는 운동이었지요. 고독하더군요.

남편님에에게 화가 났지만 아팠던 제가 슬슬 회복되었으니 노력은 해야할 거 같더군요.

그래 본때를 보여주자!
이런저런 생각과 음악을 들으며 걸었습니다.

카메라렌즈에서 점이 보여지는데 걷는 길이 이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많이 찍지 못한건 운동어플 mifit실행중이라 방해주기 싫다보니...

경의선 운정역 근처입니다. 걷기가 참 좋은 코스인데 레깅스만 입은 다리 허벅지가 얼얼해지더라고요. 아직은 추워요.

제가 사는 동네지만 참으로 좋은 동네에요.. 더 자주 운동해야할거 같아요. 다만 15일부터는 밤마다 배우러다닐게 있어서 평일은 어려울거 같고 고민 좀 해봐야할듯 합니다.


아래 이거는 운동어플 중 미핏이라고 mifit을 사용합니다. 손목시계인 스마트워치가 미밴드5한글판이라 미핏 어플과 연동하여 열심히 운동기록을 하고자 합니다.

운동이 길었네요. 집에 오는 길에 노브랜드에서 쇼핑좀 했더니 시간이 지체되었지만 나름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내일은 약속이 있어서 토요일 일요일 주말에 또 열운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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